
사상체질 | 통증 | 불면증 | 난치성 질환
2018년 8월 25일 토요일
태풍이 무사히 지나가고 다시 더위가 찾아온 듯하지만, 푸른섬은 월동 준비를 거의 마쳤습니다. 주문했던 치료실 침대용 온수 매트가 오늘 마지막으로 도착하여 설치되었습니다.
푸른섬 한의원의 치료실 침대는 모두 전자파 걱정 없는 온수 매트로 가열됩니다. 날씨가 조금 선선해지면 작동하겠습니다.
2018년 8월 20일 월요일
방이동에 푸른섬 한의원을 오픈한지 이제 한 달이 훌쩍 지났습니다. 처음 개원식을 하고 진료를 시작하던 당시에는 찾아주시는 분들이 많지 않아 썰렁했었는데, 감사하게도 최근에는 내원해주셨던 분들께서 또 지인분들을 소개해주셔서 화기애애한 대기실을 볼 때가 종종 있습니다. 가끔 잘 모르고 지내셨던 동네 분들이 푸른섬 대기실에서 서로를 알게 되고 이야기를 나누게 되는 모습을 보면서 흐뭇하기도 뿌듯하기도 하는 요즘입니다. 그래서 아직 길지는 않은 시간 동안 한의원을 운영하면서 느꼈던 기분 좋은 행복한 순간, 그렇지 못했던 순간들을 나눠보고자 합니다.
2018년 8월 16일 목요일
푸른섬 한의원이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으로 등록되어 소식을 전합니다. 지금도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분들이 방문하셔서 피부 클리닉을 이용하고 계시지만, 앞으로 조금 더 많은 분들이 찾아오셔서 치료를 받으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주변에 한의치료를 받고자 하는 외국인 친구분들이 계시다면 푸른섬 한의원을 추천해주셔도 좋습니다.
2018년 8월 15일 수요일
2018년 8월 15일 광복절은 공지드렸던 대로 진료를 하지 않습니다.
저는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과 우리나라의 역사적인 순간을 잠시 되돌아보고 휴식을 취하며 재충전을 하려 합니다. 모두 의미 있는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16일 이후 뵙겠습니다.
2018년 8월 11일 토요일
모처럼 키가 큰 외국인이 오셔서 피부 클리닉을 이용하고 가셨습니다. 피부 관리에 만족하시고는 친구분들에게 소문을 내주시겠다는 덕담과 함께 사진을 촬영해주셨는데, 감사하게도 매너 다리로 포즈를 취해주셨습니다.
Thank you Nicole~!
2018년 8월 9일 목요일
하루에도 수차례 포털의 날씨 코너를 들락날락하는 요즘입니다.
푸른섬을 자주 찾아주시는 할머니 한 분께서 지난밤 먹다가 생각이 나셨다며 옥수수를 가져오셨습니다. 감사하기도 하고 공중보건의 시절 정선에서 먹던 옥수수가 떠올라 사진을 찍어두었습니다. 정선의 산골에는 옥수수 농사가 한창이겠네요.
2018년 8월 5일 일요일
주말 시간을 활용하여 그동안 방치했었던 푸른섬 홈페이지의 '푸른섬 처방' 부분 작업을 마무리했습니다. 현재 푸른섬 한의원 외국인 진료 병원 등록 절차가 진행 중인데, 최대한 서둘러 영어 버전과 중국어 버전도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홈페이지를 이용하시다가 부족하거나 이상한 부분이 보이시면 언제든 수정 제안해주세요. 푸른섬 홈페이지는 모두 원장에 의해 직접 제작, 관리되고 있습니다.
2018년 8월 3일 금요일
무더위가 가실 기미를 보이지 않는 8월, 푸른섬 한의원은 대부분의 절차를 마치고, 이제 여러 가지 클리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분들이 피부 관리 프로그램을 이용해주셨고, 심리 상담 클리닉도 매주 진행되고 있습니다. 봉독 약침이 준비되어 이번 주부터 시술되고 있으며, 교통사고 후유증을 겪는 분들도 꾸준히 내원하고 계십니다.
항상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무쪼록 무더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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