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体质 | 痛症 | 失眠症 | 难治之症
2018년 11월 30일 금요일
다양한 일과 과제에 둘러쌓여 정신없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주말에는 코엑스에서 열린 한의사 보수 교육 세미나에 참석하였고, 주 중에는 푸른섬에 생긴 변화를 반영하여 홈페이지 업데이트를 짬짬이 진행했습니다. 오랜만에 웹 프로그래밍 언어를 뒤적이고 수정하자니 머리가 지끈거려오지만, 푸른섬 홈페이지가 주위 여러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보기 좋게 개선되고 있는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2018년 11월 21일 수요일
오늘은 한의사로서 참 즐겁고 보람을 느낀 일이 있어 소식을 전합니다.
한 달이 조금 넘는 기간 동안 일주일에 두세 번 한의원에 오셔서 침과 뜸, 부항 치료를 받아오시다가 요 근래 일주일간 소식이 없으셨던 90세 어르신께서 모처럼 푸른섬을 찾아오시고는 일주일간 아픈 곳이 없이 매우 건강하게 지낸 사실을 알려주셨습니다. 일주일 전에는 그동안 앓고 계셨던 지병에 대해 병원에서 완치 판정을 받으셨다고 침과 뜸이 지병에도 도움이 되냐고 아이처럼 물으시며 함께 기뻐하셨던 기억도 떠오릅니다.
2018년 11월 17일 토요일
여러 가지 새로운 시스템 준비 작업과 보완 작업들로 인해 늦게까지 푸른섬을 떠나지 못하다가 토요일이 끝나기 전 간신히 마무리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아마 내일도 오늘 끝내지 못한 작업들을 마무리하기 위해 푸른섬을 다시 찾게 될 것 같습니다.
2018년 11월 15일 목요일
아침에 출근하면서 교복을 입은 수많은 학생들과 플래카드들을 보고 오늘이 수능을 치르는 날임을 실감했습니다. 이제 십 년도 훌쩍 넘은 일이기는 합니다만, 수능을 치르던 당시의 기억이 썩 좋게 남아있지는 않습니다. 특히 처음 수능을 치르던 해에는 중대한 실수를 범해 몇 달간 게임에 빠져 지내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오늘 수능을 치르는 수험생 여러분들은 모두 소기의 성과를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혹여나 실망스러운 결과가 나오더라도 낙담하지 마시고 의미 있고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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